롯데百 청량리점·청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서 판촉행사

진천축협 한우 브랜드 ‘보드런 한우’ 홍보·판촉행사가 8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열렸다.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충북 진천축협이 대표브랜드로 육성중인 ‘보드런 한우’를 알리기 위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의 한우 브랜드인 ‘보드런 한우’의 홍보·판촉행사를 8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실시했다.

이날 홍보는 진천축협 최병은 조합장과 농협경제지주 축산사업본부 김경수 상무 및 청풍명월클러스터 김락석 대표 등 축산물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보드런 한우는 비옥한 토지와 공기 좋은 청정지역 생거 진천에서 정성으로 사육한 100% 진천 지역 한우 암소만을 취급하는 ‘보드런 한우’는 ‘부드럽다’의 순우리말인 ‘보드레’ 에서 유래된 말로 식감이 부드럽고 암소 고유의 육미와 육향이 풍부한 진천축협의 대표 브랜드다. 보드런 한우는 롯데백화점 및 농협유통 청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판매하며 상품들은 모두 미경산우로만 준비했다.

미경산우(미경산 한우)는 한 번도 출산이력이 없는 암소로, 출산 스트레스 및 송아지 모유로 인한 영양소 손실이 없어 일반 거세우보다 뛰어난 육향과 부드럽고 균일한 육질로 한우 암소 특유의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풍부한 프리미엄 최고급 육이다.

진천축협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농협유통 청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진열 판매 및 시식행사 등을 통해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판촉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최병은 진천축협조합장은 “진천축협 조합원들이 정성으로 기른 진천 지역의 우수한 한우 브랜드인 ‘보드런 한우’를 홍보하겠다.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경로를 개척하고, 축산농가 소득 향상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표로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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