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한 식생활 안전 기여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주은(사진 오른쪽) 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학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청주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주은 교수는 8일 전남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2022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워크숍에서 사회복지 식생활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9년 7월 개소한 청주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주 시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소 순회 방문 사업 △입소 어르신 대상 방문 교육 △나트륨 저감화 사업 △다양한 위생·영양 교육자료 개발 △연령별 식단 및 레시피 제공 △‘세이프존’ 지역연계사업 △위생책자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주은 교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위해 전문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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