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일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연말을 맞아 고물가 및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향수OK카드 소비촉진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은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에 지역내 소비를 촉진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다.

이에 군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인 월 100만원 한도로 기존 향수OK카드 인센티브 10%에 소비촉진지원금 5%를 더해 총 15%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군은 2020년 6월 향수OK카드를 발행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며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향수OK카드를 통해 재난극복지원금, 아동급식지원, 농민수당 등 각종 정책수당을 지급하는 등 향수OK카드가 옥천 군민의 일상에 자리 잡고 있다.

향수OK카드는 2020년 136억원, 2021년 432억원에 이어 2022년에는 900억원 이상(정책발행 포함) 발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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