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산학연구본부 산학연구지원실은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 미디어홀에서 ‘2022 KNU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주대는 학생들의 창업 분위기 조성과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창업특강, 창업동아리 운영 및 지원, 창업멘토링, 창업 캠프, 창업경진대회 등 창업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중 창업경진대회는 서류평가~멘토링(발표자료 및 아이템 고도화)∼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팀을 시상했다.

올해 창업경진대회는 17개 팀이 참가해 서류 평가를 통해 본선진출 팀(10개팀)을 가린 후 발표평가가 이뤄졌다.

발표평가 결과 대상 1팀은 ENTER ‘인터랙티브 게임 시스템 개발’, 최우수상 1팀은 실외기 오퍼레이션 ‘블랙아웃’, 우수상 1팀은 Muscat ‘원도심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팜 체험농장의 런칭’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장려상 7팀은 수풀(supul) ‘버려지는 꽃들의 리사이클링과 화훼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화훼소품 키트 제작·판매·교육 서비스’, 황원재 ‘난치성 희귀질환 도움 커뮤니티 HEALUTION', ESC ‘고령인을 위한 전동 실버카’, 화이트 모빌 ‘방향지시등 표시 사이드미러 부착 형 그립’, 도와조 ‘자동 CPR 기계, 부케팔로스∼스마트 분리수거 페이백 모듈’, 이서윤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패션 주얼리 판매 플랫폼’이 수상했다.

이번 발표평가와 함께 ‘청중을 사로잡는 극상위 피칭 노하우’의 주제로 특강을 운영해 ‘사업 아이디어의 고도화와 사업 아이템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피칭 노하우’교육도 진행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