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부서 과제 확인과 계획 공유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올해 부서별로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이행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1단계 2차년도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추진계획에 따라 부서별로 이행과제를 수립하고 여성친화도시 기반 재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여성가족과를 비롯한 13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이행과제 28건에 대한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점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하반기 추진실적 점검 결과 △진천형 여성친화기업 선정 △기업/CEO 성평등 교육 △결혼이민자 여성 직업 교육 △중장년 및 여성노인 일자리 확대 △농촌안심 환경 조성 △여성안심환경 조성 △여성안심 행복택시 운영 △육아동아리 지원사업 △양성평등대학 운영 △젠더폭력 없는 네트워크 구축 등 18개 사업이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향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행사업은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매년 전문가와의 1대 1 대면컨설팅 실시하는 한편 성별영향평가사업과 성인지 예산을 여성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성인지적 정책 추진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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