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머무름 스테이’ 개최…정책포럼·체험·기록전시 등 진행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8일부터 10일까지 청주 동부창고 일대에서 2022 충북 문화예술교육 정책 및 축제주간 ‘머무름;스테이’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책 및 축제 주간은 크게 네 가지 테마로 나누어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정책포럼 △체험프로그램 △기록전시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진행한 △우수사례 공유워크숍 ‘토킹스테이’는 8일 동부창고 36동에서 진행됐다. 이 워크숍은 2022년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문화예술교육 인프라 간 협력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창의문화예술 흥.신.소, 해피꼴아르떼, 온몸주식회사, 공작플러스 총 4개의 단체가 함께했다.

다음 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정책포럼은 ‘민간거점 중심의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온·오프라인(동부창고 38동, 충북문화재단 유튜브 생중계)으로 진행되며, 사회자 오혜자 초롱이네 도서관장을 중심으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이재영, 모나드 대표 김현묵, 문화학교 숲 공동대표 임완준이 주제 발제를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협력팀장 허윤정, (사)문화연구창 소장 김선태, 온몸주식회사 대표 한명일이 민간거점 중심의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마지막 3일 차인 10일 △체험프로그램 ‘아트스테이’는 음악극, 무용, 국악 등 총 11개 단체의 다채로운 예술교육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접수를 통해 오후 12시부터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문화예술교육 정책 및 축제주간 3일 내내 진행하는 △기록전시 ‘레코드스테이’는 8개 단체의 음악, 미술, 공예, 영상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을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와 포토존으로 구성돼있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이번 정책 및 축제 주간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생태계 현황을 조감하고, 강사진의 전문성을 확대하며, 문화예술교육 향유자를 확대해 충북문화예술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043-224-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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