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백인욱)이 오는 14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가족뮤지컬 ‘미녀와 야수’공연을 갖는다.

동화 ‘미녀와 야수’를 뮤지컬로 각색한 이번 공연은 마법에 걸려 야수로 변한 왕자와 미녀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화려한 춤과 노래 등의 볼거리로 가족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동화책 1권’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행복한 책 나눔 이벤트’로 가정 내 어린이들이 다 읽은 동화책을 가져오면 티켓으로 교환, 공연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책나눔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동화책을 읽어볼 수 있게 된다.

공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단 문화사업팀(☏043-723-135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연말 사랑을 주제로 한 공연 기획으로 온 가족이 따듯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책 나눔 이벤트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기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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