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방사청 유치 등 대전시의 핵심 산업인 우주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한 분위기 UP에 나섰다.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4대 주력산업이자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우주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확인과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미국항공우주국(NASA) 태양계 홍보대사 폴 윤 교수를 초청해 직원과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특강은 NASA 조직 현황과 그동안 추진했던 달 탐사 과정, 화성, 소행성 탐사 관련 추진상황 등 일반 대중의 관심도가 높은 우주탐사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폴 윤 교수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심 역할을 대전이 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우주 트렌드 벤치마킹을 통해 연구와 인재개발 특화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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