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 시상…지역 교통발전 기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7일 열악한 운수환경에서도 교통약자 운송서비스와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이어온 교통운수 종사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사진)

시는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택시, 버스, 화물업체와 교통지도 봉사단체(모범운전자,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자동차 정비업체 종사자 등 2022년 자랑스러운 교통운수종사자 25명을 선정, 표창장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자들은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친절한 운수종사자로서 충주시 교통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모든 교통·운수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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