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기록)는 겨울철 화재의 요인중 하나인 3대 전기제품 취급에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전기장판 화재로만 무려 40여명이 사망했으며, 260명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겨울철 주택화재에 주요 화재요인으로 꼽힌다.

전기난방제품에 의한 화재를 예방키 위해서는 △안전인증(KC)을 받은 제품을 사용한다 △전기 열선 등은 과열 차단장치, 온도조절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 △사용 전 먼지를 제거하고 △사용치 않는 경우 플러그를 뽑아둔다.

당진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은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화재위험요소 또한 내재돼 있는 전기난방제품은 사용 및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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