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공중촬영 요구조자 발견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소방서가 구조현장에 소방드론을 투입해 신속하게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괴산소방서에는 지난 2일 오후 13시26분께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인근 나무벌목 현장에서 작업자가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부딪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대는 사고 지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드론을 띄워 수색하고 기동수색도 동시 진행했으며, 소방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출동대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괴산소방서는 각종 구조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하면 신속한 긴급 구조를 할수 있다고 보고 드론을 이용한 구조와 수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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