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최근 노후화된 구급차를 신형으로 교체해 더욱 수준 높은 119구급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신형으로 교체된 구급차는 기존의 구급차량보다 안정성과 승차감, 기동성 등 여러 면에서 우수하여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서비스가 한층 좋아졌으며, 서부119안전센터, 두정119안전센터, 성환119안전센터, 입장119안전센터, 직산119안전센터에 배치됐다.

총 10대의 구급차를 운영하는 천안서북소방서는 더욱 촘촘한 119구급 서비스망을 구축,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구급대원 교육으로 구급대원 처치 능력을 높이고 심정지·중증외상 환자 소생률 등 구급 서비스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정왕섭 구조구급팀장은 “신규 구급차 교체로 더욱 안전하고 고품질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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