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방지 안전사고 인명 피해예방 만전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박노학 음성부군수가 6일 오후 3시 음성읍 일대에서 군의 발주한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부군수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군이 발주한 공사 중 사업비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음성읍 용산리)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사업(음성읍 읍내리)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음성읍 신천리) 3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박 부군수와 사업 담당부서 관계자, 시공관계자 등이 참여해 사업장 안전·보건 관련 의무 이행사항과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된 안전상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고 즉시 시정 조치를 내렸다.

박 부군수는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만큼 중요한 것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확보”라며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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