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팀 결과보고서 공유

당진시가 2022 당진시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당진시가 2022 당진시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2022 당진시 청년 생활실험실이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최종 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청년 생활실험실에는 15개 대학교에서 60여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당진시 청년도 11명 참여해 당진의 문제 해결 방법을 탐구해보고 직접 실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년 생활실험실에서 선정된 사업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버스 운행노선별 색 도입을 통한 인식개선사업(작당모의팀) △형광물질을 활용한 교통안전 개선사업(99도팀) △전통시장 배송시스템 구축 사업(Lord of Road팀)과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체험플랫폼 구축 사업(I-Supporters팀)이다.

이번 결과 보고회는 각 팀에서 지난 8주간 사업비 150만원을 갖고 전문가 코칭과 함께 온ㆍ오프라인으로 사업을 시행해 본 내용을 공유하는 최종 결과 보고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시각으로 본 지역 맞춤형 해결 방법에 힌트를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면서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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