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바라보는 지금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9일 괴산문화 예술회관에서 4회 청소년이 바라보는 지금(청·바·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괴산군 청소년상담 복지센터와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괴산 관내 청소년들과 가족, 청소년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특강과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밴드, 댄스공연,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가 용기와 도전정신, 글로벌 리더 란 주제의 강연을, 금두환 대표가 청소년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한 진로설계란 강연을, 심수연 강사가 청소년이 바라봐야 하는 통일이란 주제로 안보 강연을 실시한다.

또 이화령지역 아동센터 벨리댄스와 △괴산 고등학교 밴드 ADAM △월드태권도 시범단 공연△댄스크루 클루씨 공연과 함께 ‘괴산군 청소년이 궁금하다! 말하다!’란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현 센터장은 “3년 만에 준비하는 청·바·지 토크 콘서트가 청소년들의 행복과 이상을 추구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건강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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