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문화재단은 8일부터 10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문화제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회 Ah!쉬움 영화제(AEFF)’와 ‘시민영상 활동가 워크숍’일환으로 마련됐다.

8일 오후 6시 30분 개막행사와 개막작 ‘로맨틱 홀리데이’가 상영된다. 9일에는 오후 1시 영화 ‘성적표의 김민영’과 오후 4시 영화 ‘알카라스의 여름’이 상영된다.

오후 7시에는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인 영화 ‘사랑할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가 상영된다.

10일 오전 10시에는 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시니어 동아리 ‘아름다운 인생’팀이 제작한 ‘여든여섯’, 세명대 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애니메이션‘사람 살리는 제천이야기’ 등 총 7편의 시민제작물이 상영된다.

오후 7시 폐막식과 폐막작 ‘미스리틀선샤인’을 상영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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