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김길남(사진) 한국화가가 1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에서 미술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정예작가상(대한민국 미술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김 화가는 영동군 학산면 출신으로 2020년부터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장을 맡아 회원 화합을 이끌며 매년 회원전 때마다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시켰다.

또 영동지부가 지역 미술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열정을 적극 알려 2021년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 ‘으뜸지부상’과 2022년 ‘우수지부상’을 수상했다.

2008년 7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입회한 그는 비전공 작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열정을 다해 개인전 2회와 국내외 초대전 회원전에 다수 참여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전국공모전에 수십회 입상했으며, 동아예술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현재 동아예술·동아국제미술·충청예술문화 초대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영동과 대전에서 화실을 운영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으며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및 충북문화재단 플랫폼 지도강사, 초·중·고 방과 후 교육에도 열정을 쏟아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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