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 농특산물 주원료 생산…신제품 ‘대추파네토네’ 출시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출시한 ‘본빵 대추 선물세트’.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직접 만드는 본빵의 대표 메뉴인 대추찰빵·대추마들렌·대추머핀·대추롤케이크가 들어있는 ‘본빵 선물세트’와 신제품 ‘대추파네토네’를 출시해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세트는 뛰어난 맛은 물론 명품 보은대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돼 있어 구매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함께 출시된 신제품 ‘대추파네토네’는 그윽한 보은 대추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본빵의 새로운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빵의 인기는 지난 7월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 ‘의리의리한 수학여행’ 충북 보은편에서 ‘대추찰빵’과 ‘대추롤케이크’가 소개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 주문이 쇄도했을 정도로 본빵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본빵 구입 및 택배 구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boeunbread.co.kr)나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43-542-5004),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본빵’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박미선 관장은 “이번에 준비한 본빵 선물세트와 신제품 대추파네토네를 통해 명품 보은대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립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장애인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빵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빵은 말티재 꼬부랑길카페 와 카페진양(고마운카페1호), 카페안다미로(고마운카페2호) 등에서 판매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