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에코프로(대표이사 김병훈) 그룹이 경력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

에코프로는 5일 이같이 밝히고 채용 인원은 총 100여명 규모로, 분야별 최소 2년 이상의 경력자를 뽑는다고 설명했다. 서류 신청접수는 오는 11일까지다.

에코프로 그룹은 이번 경력사원 채용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 소재 기업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의 합작사 에코프로이엠,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에코프로씨엔지 등 가족사의 플랜트, 제조/생산/설비, 안전, 엔지니어 부문의 유능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경영관리, 전략기획, 노무/채용, 총무, 구매 분야 직원도 충원한다.

지주사인 에코프로는 재무, IR, 법무, IT 관련 부서 경력직원을 모집하며, 전 가족사 공통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위해 R&D 인력 또한 대거 채용할 예정이다.

경력사원 채용 관련 세부 내용은 에코프로 인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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