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형 등 4개 분야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 7천579명, 사회서비스형 1천142명, 시장형 598명, 취업알선형 157명 등 9천476명이다.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월 30시간(하루 3시간 이내) 노노케어, 학교급식, 교통봉사 등의 활동을 하면 최대 27만원이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에선 보육시설과 공공행정 업무지원를 원하는 만 65세 이상을 뽑는다. 근로 조건은 월 60시간에 최대 71만원이다.

시장형과 취업 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이 지원할 수 있다.

시장형 참여자는 백세할머니손만두, 할머니손맛반찬전문점, 카페온정 등에서 일하며 근로계약서에 따른 최저임금 이상 급여를 받게 된다. 취업 알선형은 구직업체 수요에 따라 취업을 연계해주는 유형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곳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참여자는 소득기준에 따라 선정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