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웅진 밤 나들이∼1인가구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와 그 원가족 또는 20∼40대 1인가구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자기 페인팅, 다도 명상, 숲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 가구의 식사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지원, 정서·심리상담, 연말·명절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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