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교육지원청 오카리나 직장동호회 ‘우아소’ 공연이 5일 월례조회에서 열렸다.

우아소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소리’라는 뜻으로 박영자 영동교육장이 포함된 9인조 오카리나 연주팀으로 지난 4월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해 조직됐다.

우아소는 이날 그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으로 ‘홀로아리랑’, ‘개똥벌레’, ‘나는 행복한 사람’ 등을 연주해 직원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권단아 영동교육지원청 주무관은 “동호회 활동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장동호회가 더욱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