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춘남녀 프로그램 인기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은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매개로 해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기 위한 ‘청춘남녀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청춘남녀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은 미혼남녀가 같은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됐으며, 세부 프로그램은 ‘완벽한 주말, 완벽한 커피 한 잔’, ‘퇴근 후 달콤한 시간, 베이킹 클래스’로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홍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근무 또는 활동 중인 27~37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80명이 지원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