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복지시설·사회적약자 가정에 김장김치 전달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 2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2022 행복 나눔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당진제철소의 이번 김장 나눔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박종성 당진제철소장, 당진시 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관내 사회적 약자 가정과 자매복지시설 등에 10kg 김장 김치 1천167통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행정기관 그리고 시 출연기관이 나눔을 주제로 상호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 상생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례로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당진시와 시 출연 복지재단과 △학대 피해 아동 지원 △구직 청년을 위한 정장 지원 △안전 문화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지원 △탄소중립을 위한 꽃·나무 식재 등과 같은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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