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규·홍승용·박승준 등 3팀 장려상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경영학과 3학년 김상현·이성민 팀이 4차 산업혁명시대 ‘K-기업가정신의 미래와 과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사진)

대전·충청지역 대학(원)생들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가정신 주제의 연구보고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6팀이 결선을 치렀다. 이번 대회 결선에서 청주대 김상현·이성민 팀은 ‘미래세대가 꿈꿔야 할 기업가정신’이란 주제 발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는 사회적 이슈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동기를 가지므로 이 시대의 기업가정신은 이윤 추구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상현·이성민 팀은 내년 1월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대전·충정 대표로 참가한다.

같은 과 김훈규·홍승용·박승준 팀은 ‘대한민국 역사에 획을 그은 K-기업가들의 정신’, 김지현·정혜영·김해든 팀은 ‘K-기업가정신의 중요성 : 카카오를 중심으로’, 최진규·김명기·김강민 팀은 ‘현 우리나라 창업과 관련된 기업가정신 탐색 연구’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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