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범죄 피해자 지원 방안 논의

여성긴급전화1366충북센터가 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민·관·경 간담회를 열었다.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여성긴급전화1366충북센터는 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B동 2층에서 ‘스토킹 범죄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민·관·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충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 청주상당경찰서, 청주청원경찰서, 음성경찰서, 보은경찰서,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의회충북세종지회 청주성폭력상담소, 충북해바라기센터(위기),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부설 늘봄 등 12개 기관 현장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스토킹 피해의 양상과 형태가 점점 지능화, 중대 범죄로 발전함에 따라 스토킹피해자 현황과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관·경 협업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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