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이 지난달 29~30일 관내 블루홀스승마센터에서 2022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하나인 ‘옥천군 장애인 승마체험교실’을 운영했다.(사진)

이번 사업은 장애인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재활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으며, 옥천군 관내 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승마 안전교육, 승마장 견학 및 기승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송호웅 체육팀장은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