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 축구센터에서 2일부터 4일까지 ‘2022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2회차 대회’가 열린다.

1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각 16개 팀 등 총 32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순위를 떠나 어린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화합, 우정 등 성격의 축구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연인원 1만여 명이 우리 지역을 방문하고 지역 소비효과를 포함한 경제파급 효과가 21억 원 이상 될 것"이라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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