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이 오는 14일, 15일 오후 7시30분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는 공연 ‘퍼커셔니즘’의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석 무료 관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의 사전 예약 일정은 오는 13일까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를 통해 회차 별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연관람 연령은 8세 이상으로 1인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공연단체와 공연 기획사, 국공립 문화시설이 협업해 창작 공연을 공동 브랜딩 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2 전국 공연예술 창ㆍ제작ㆍ유통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공예관을 운영하는 청주문화재단과 제주아트센터를 비롯해 6개 기관단체가 참여 한다.

9일과 10일 제주 아트센터 대극장에서의 공연에 이어 14일~15일 공예관에서 막을 올리는 ‘퍼커셔니즘’은 국악, 아프리칸, 라틴 각기 다른 세 장르의 타악기를 중심으로 펼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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