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텀블러 갖고 다니기 눈길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정부의 1회용품 감축대책으로 지난달 24일부터 편의점 비닐봉지와 카페의 플라스틱 빨대가 퇴출되는 등 일상생활 속 1회 용품을 줄이고자 하는 가운데 도청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직원들이 점심시간 텀블러 갖고 다니기를 일상화 해 본보기를 보이고 있다.

여성폭력추방주간 시작일인 지난달 25일 도청에서 실시한 여성폭력 추방캠페인에서 텀블러 가방을 배부해 폭력예방 홍보효과는 물론 1회용품 줄이기 정부정책에도 동참하고 있다.

텀블러 가방을 배부한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은 작년에 노조에서 배부한 텀블러 크기에 맞추어 제작 배포했으며 직원들이 만족하고 있는 만큼 도청내 점심시간 텀블러 갖고 다니는 직원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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