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항공기 비행 안전성 강화 방안 논의

충북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2022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2022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방위사업청과 함께 청주 오송 K-BIO 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2022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용항공기 비행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육·해·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감항인증 전문인력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도개선 향상을 위한 ‘무인 비행장치 안정성 인증 소개 및 제도개선’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군용 소형무인기 감항 인증절차’, ‘국내외 UAM 개발동향 및 군 감항 인증방안’, ‘감항인증 군사규격 분석과 이해’ 등 3개의 주제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미나는 국내 군 항공산업의 발전에 따른 감항인증 기술 및 제도발전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됐으며, 최근 한국과 프랑스 간 군용 항공기 감항인증 상호협력 협약 체결에 따른 항공산업의 발전 및 수출 경쟁력 향상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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