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2023년 1월부터 옥천군 내 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호작업장 및 시니어클럽 위탁운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을 재선정했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 이들 사회복지시설을 위탁해온 전석복지재단은 2027년까지 재수탁하게 된다.

군은 상기 사회복지시설 운영 관리 위탁을 위해 지난 11월 공개모집 했으며 1차 공고에 이어 2차 공고까지 현재 시설을 운영하는 전석복지재단만 신청 접수했다.

전석복지재단은 최근 개최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지난 5년간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사고 없이 성실히 운영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전석복지재단이 그동안 축적된 시설 운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군민 행복 향상에 도움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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