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레리조트 특설 교육파크서 30~1일 자비스 클리닉 진행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하드엔듀로 모터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그레이엄 자비스가 30일 충북 증평군을 방문했다.

그레이엄 자비스는 30일부터 1일까지 YP아카데미 초청을 받아 증평 벨포레 리조트 특설 교육파크에서 자비스 클리닉을 진행한다.

자비스는 로데오 챔피언, 레드불 로마니악스 챔피언, 헬스게이트, 루프오브 아프리카, 레드불 시 투스카이 4회 우승 등의 전설적인 기록을 보유한 선수로, 모터 스포츠계 통합 세계 탑클래스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자비스는 이번 클리닉에서 라이딩 실전기술 클리닉, 국내 팬들과의 만남, 질문·답변 팬들과 기념촬영 등을 갖는다.

자비스는 “몇 년 전까지 한국을 잘 알지 못했고 내가 한국에 갈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었는데 대회에서 한국 친구들을 알고난 뒤 한국을 방문하게 됐고, 한국 라이더들이 기량을 높여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클리닉 행사는 벨포레 리조트가 조성중인 97,125㎡ 규모의 E-레포츠 체험장 특설 교육파크에서 진행된다.

한편, E-레포츠 체험장은 2023년 5월 개장해 국제카트 대회, 모터사이클 대회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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