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표 수영선수 양성 나서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체육활동 감소로 지역대표 수영선수 부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충남 아산시설관리공단이 관내 어린이 수영인재 육성에 나섰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배미수영장은 1일부터 ‘수영 꿈나무반’을 개설한다.

‘수영 꿈나무반’은 4개 영법(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이 가능한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수영 강습 프로그램으로, 6개월 과정으로 연중 운영된다.

공단 관계자는 “수영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지역대표 수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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