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 수산업 조합원 약 1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어업인 한마당 대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어업환경을 극복하고 어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업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도지사 훈격으로 양명길 당진수협 조합장, 김종인 당진수협 비상임이사, 조세현 당진수협 대의원 △시장 훈격으로 김하진 당진수협 조합원, 유명천 당진수협 대의원, 조병준 당진수협 대의원 모두 6명이 수산업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어 어업인들을 위한 공연, 초청 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을 통해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쟁력 있고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기 위해서 어업인 작업 여건 개선 등 안전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침체된 도비도와 난지도를 되살려 명품해양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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