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주민 문화돌봄 및 건강 힐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평면 내 21개 마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한 문화 돌봄 △어르신들의 마음과 몸 건강을 위한 힐링 마사지 및 색조 화장 △나의 전성기‘장수 사진’ 촬영으로 진행된다.

지난 17일 초대 2리 경로당 방문으로 시작한 이번 사업은 초청 가수의 신명 나는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도록 돕고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하실 수 있도록 해 마음 건강과 힐링을 통해 무병장수와 안녕을 기원한다.

조한규 신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신평면 주민 문화 돌봄 및 건강힐링사업으로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의 어르신에게 행복을 전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