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연말 소비심리 회복 기대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12월 한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원 충전한도를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연말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조치다.

이 기간 40만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4만원)가 지급된다.

시는 올해 월 50만원 충전에 인센티브 10%(5만원)를 지급하다가 300억원 예산 조기 소진에 따라 6월 말부터 인센티브 지원을 중단했다.

이후 예산 94억원을 추가 편성해 9월부터 월 20만원 충전에 인센티브 10%(2만원) 지급을 재개했다. 충전식 IC카드인 청주페이는 2019년 12월 도입돼 총 40여만 장이 발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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