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쌍용2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강현식·부녀회장 최애용) 회원 20여명은 지난 26일 주요 도로변 화단에 꽃배추를 식재하는 등 환경정비에 나섰다.

회원들은 쌍용동 445번지 일원 쌍구형 회전교차로와 하이렉스파 앞 인근 등에 추위에 강한 꽃배추 650여본을 식재했다.

강현식 지도자회장과 최애용 부녀회장은 “더욱 살기 좋은 우리 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섰다”며 “추운 날씨에도 꿋꿋하게 피는 꽃배추처럼 주민들도 어려운 시기에 꽃배추를 보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쌍용2동 환경정화 활동에 몸소 나서주신 새마을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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