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땔감 나누기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 임도 등 산림사업지 내에 발생한 미이용 부산물 200톤을 수집했다.

수집된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지역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2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 부산물의 일부를 땔감으로 이용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산림 가꾸기를 지역 사회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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