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근절은 시민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공동실천’을 선언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피해 아동들의 그림 20여점을 전시해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신고 요령 및 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최원철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바로 시민들의 관심이다”며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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