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는 홍성군 갈산면소재 소규모 조류사육장(일반가정집)에서 고병원성 AI(H5N1형)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갈산 사육장에는 관상용 닭 100수, 거위 9수, 오리 5수, 칠면조 4수, 꿩 6수 등 124수를 기르고 있다,

최근 사육중인 닭18수, 거위 1수 칠면조 4수가 폐사해 사육주가 지난 26일 홍성군에 신고했다.

지난 11월8일 서산 양대동 도당천에서 포획한 흰뺨검둥오리 고병원성 AI 검출지점에서 12.5㎞ 거리에 있다.

이에 해당 사육장에 사람·차량 출입통제 및 사육가축 등에 대한 이동제한하며, 지난26일 초동방역·역학조사팀 투입 해당 사육장 살처분 및 소독조치 완료했다.

또한 방역지역(~10㎞) 전업규모 40농가 1천250천수에대해 오는30일까지 정밀검사 진행하고, 이동제한 해제시까지(12월19일경) 발생지역 소독·예찰·검사 등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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