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청 민원실서 적성검사 등 5개 민원 처리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가 도민 편의를 위해 다음달 1일 도청 민원실에서 ‘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 관련 민원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대행 처리하는 민원서비스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이 곳에서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인 2일 오후부터 받을 수 있어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 가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위임장 첨부 시 대리신청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가능한 운전면허 민원은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2종 수동→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이다.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며, 필요 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민원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330-7431, 041-635-36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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