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캠코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충북도 소재 재산 약 57억원 규모, 총 55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27일 이같이 밝히고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도 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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