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성취 등 우수 청소년·지도자·기관 등 시상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한 2022년 충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한 2022년 충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청소년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5일 ‘2022년 충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충북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 자원봉사대회, 안전우수기관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찾아가는 시상식 또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던 행사를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해 축하객 및 내빈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이 열렸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는 자기 주도적 프로그램으로 올해 도내에는 10개 기관 144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포상제에 참여했다. 9개 기관 80여명의 청소년들이 목표를 성취해 상을 받았다.

2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 포상제 공모전 및 안전우수기관 시상식으로 진행했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자,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충북도지사상 △충북도의회의장상 △충북도교육감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 총 6개 부문 40개 시상 및 표창이 진행됐다.

홍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청소년과 지도자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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