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지역 청소년 사회문제 관심 앞장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한국동서발전㈜ 충남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당진시 청소년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제7회 청소년 문화대전’ 시상식에 참석했다.(사진)

‘청소년 문화대전’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건전한 의식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기획됐으며, 당진발전본부가 1천만원을 후원, 당진경찰서, 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학교·성·가정폭력·데이트 폭력 근절’ 주제로 포스터, 동시(시) 부문 창작물 420여 작을 응모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40여 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당진청소년문화아카데미, 당진소년소녀합창단 등 당진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니즈에 맞는 지원사업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