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와 대통령 서한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수 지팡이 ‘청려장’ 1992년부터 ‘노인의 날’에 그해 100세를 맞은 노인들에게 대통령 명의로 전달되고 있다.단양 관내  장수 지팡이 전달 대상자는 3명의 할머니가 선정됐다.

김문근 군수는 적성면 기동리와 각기리에 거주하고 계시는 두 분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 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한분은  노인요양원에 입원에 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접 전달하지 못했다.

김 군수는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존중받는 단양군이 되도록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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