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이 25일 충북도립대학교와 지속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에서 운영 중인 산학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우선으로 총 5명의 학생에게 생활비 200만원씩 정액 지원하게 된다.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원장은 “바이오산업을 이끌 미래의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의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도약을 위해 계속해서 지역 대학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병영 총장은 “장학금 기탁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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