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유림사무소가 산림레포츠 체험행사를 갖고 있다.
충주국유림사무소가 산림레포츠 체험행사를 갖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가 산림레포츠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관리소는 최근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국유림에서 산림청 휴양등산과, 충주국유림관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밧줄로 나무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를 주관한 산림형 사회적기업 ㈜힐링플레이는 정부의 ‘산림르네상스’ 추진 6대 전략 중 ‘돈이 되는 경제 임업’의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인 소장은 “관리소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림레포츠 사업은‘2022년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과제로 앞으로 발전시켜 산림청이 자랑할 수 있는 저예산 산림 놀이문화로 정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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