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체육 인프라 구축 및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 조성

충주시청 직장운동부 복싱부가 관내 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진료교실을 운영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시청 직장운동부 복싱부가 관내 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진료교실을 운영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승희)이 지난 21~25일까지 충주시청 실업선수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진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에는 충주시청 소속 육상, 배드민턴, 복싱 등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참가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6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전술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부상 재활훈련, 영상분석 등 훈련 경험을 전수했다.

또 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진로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들은 지역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배승희 교육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체육 인프라 구축과 지역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성장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경험과 기회 제공해 지속적인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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