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예방 및 임상 분야서 수상

왼쪽부터 초더하리씨, 구윤회씨
왼쪽부터 초더하리씨, 구윤회씨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대학교 수의학과 초더하리(박사 수료)씨와 구윤회(박사 3년)씨가 최근 열린 2022년 (사)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제1회 대학원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수의학 학문 발전을 위해 올해 신설된 이 상은 대학원 재학 또는 수료 기간 중 연구실적에 대한 심사를 거쳐 기초·예방 및 임상 분야에서 최종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초더하리씨는 국제저명학술지에 주저자(제1저자) 논문을 10여편 게재한데 이어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연구내용을 발표해 16차례 수상을 하는 등 연구개발 및 학술적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초·예방 분야에 상을 받았다.

구윤회씨는 학위과정 중 국제저명학술지에 주저자(제1저자) 논문을 7편 게재하고, 충북대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뇌전증에서 신경염증 중증도 평가법 정립 및 항염증 약물의 경련완화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임상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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